대동맥은 횡격막을 기준으로 흉부 대동맥, 복부 대동맥으로 나뉩니다. 지금부터 대동맥류가 무엇인지,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맥류는 동맥에 생긴 주머니로, 혈관의 일부가 늘어나 풍선처럼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맥류는 뇌, 심장, 하지 등 우리 몸에 있는 동맥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동맥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대동맥의 일부가 정상적인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대동맥류라고 합니다. 대동맥류의 대부분(75%) 은 복부 대동맥에 생기고, 25% 정도는 흉부 대동맥에 생깁니다. 그리고 복부 대동맥류의 대부분(약 90%)은 신동맥이 나오는 곳보다 아래 부위에 생깁니다. - 대동맥류가 생기는 원인 대동맥류가 생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그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