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일본 교토 여행 코스 아라시야마 치쿠린, 맛집 아라비카 커피 아라시야마 주문방법, 잇푸도 라멘, 이즈모야 스키야키 웨이팅

89kyeong 2023. 9. 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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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주와 비슷하다는

일본 교토 여행코스 시작합니다

 

 

교토 도착하자마자 교토타워 먼저 봐주고요

 

 

 

아라시야마 치쿠린

(대나무숲)

(입장료 무료)

 

 

아라시야마 역에서 치쿠린 가는 방법은

사람들이 가는곳으로 따라가면 가장 쉬워요.

걸어가다보면 아라시야마의 명소를 가르키는

이정표가 보여서 가보고싶었던 곳으로 가면 되요.

 

 

 

 

걸어가는 길에 인력거가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구요.

난 처음에 우리에겐 튼튼한 두다리가 있는데

뭘 타냐...했는데 왠만한 명소는

다 보여주는거 같았고

걸어다니는것보다 훨씬 효율성 있어보였어요.

(다리가 아파 죽을뻔ㅠㅠ)

 

 

 

 

치쿠린(대나무숲)

노노미야 신사부터 텐류지의 북문을 거쳐

오코치 산소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맑을때, 흐릴 때, 비가 올 때, 그리고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질 때 각각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소라고 해요.​

대나무가 울창하게 있어

햇빛을 가려줘서 시원했어요.

 

 

 

중간에 기찻길도 있어서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

같이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질수 있을듯 해요.

많은 사람들이 기차 지나가는 순간에

찍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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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청수사)

개장시간: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

(4월 10일~8월 18:30,

야간 특별개장기간 21:30)

입장료: 400엔

(구글 지도 기준)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교토에 남아있는 사찰 중 드물게

교토가 수도가 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오랜역사를 갖고 있다고 해요.

 

 

 

 

입장료 400엔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가려고 했으나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올라가기로 했어요.

 

 

 

 

푸릇푸릇함과 본당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습

교토에 오면 왜 기요미즈데라는

왜 다들 가는지 알 수 있었고

400엔이 전혀 아깝지 않은 뷰였어요.

꼭 한번 올라가보세요!!!

 

 

 

 

아라비카 커피 아라시야마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구글 지도 기준)



교토맛집 순위 1위인 곳

% 특수기호 때문에 일명 응 커피로 불린다.

아라시야마에 왔으면 꼭 가야한다.


역시나 웨이팅이......ㅠㅠ

웨이팅을 하다보면 QR 코드로 주문할 수 있는거

같았는데 난 할 줄 몰라서 줄을 섰는데

주문하면서 보니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QR 로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해서 갔어요.
나중에 다시 가게되면 QR 로 주문해야겠어요!


 



테이크 아웃 매장이에요.

매장 안에는 원두나 텀블러 등 굿즈도 팔고 있었어요.



 

커피 사이즈는 3종류였고

가장 작은 컵은 따뜻한 음료만 가능해요.

전 가장 큰걸로

아이스 교토라떼, 아이스 말차라떼를 주문했어요.

카페라떼와 교토라떼의 차이점

카페라떼 시럽 X

교토라떼 시럽 ○




 

 

가츠라강 뷰를 보면서 마시는 응커피

사실 특별한 라떼의 맛은 아니에요.

너무 기대하고 마시면 실망이 큰법.....

하지만 교토를 간다면

방문해보는 것 추천★

 

 

잇푸도- 교토 포르타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구글 지도 기준)

 

 

 

 

교토역 포르타 다이닝에 있는 잇푸도 라멘

이치란 라멘만 먹어봐서

다른 라멘과 비교해보고 싶었어요.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고

여기도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이

메뉴판을 먼저주고 메뉴를 고르라고 해요.

 

 

 

 

3가지의 라멘

맨 왼쪽은 맵지않은 하얀국물 시로마루

빨간국물의 아카마루,

매운라멘인 키와미 카라카멘

너무 매운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시로마루 1, 아카마루 1, 한입교자 주문했어요.

 

 

 

 

전 잇푸도와 이치란 라멘 중에

이치란이 훨씬 국물이 깔끔하고

맵기도 적당하고 맛있었어요.

일본 여행 가시면 여러가지 라멘 드셔보시고

비교해보세요ㅋㅋ

 

 

 


교토 이즈모야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30~오후 10시
(구글 지도 기준)

 

 

원래는 모리타야에 가고싶었어요.

역시나 전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모리타야는 예약 풀....

오늘은 먹을수 없다고 했어요ㅠ

그래서 이즈모야로 고고

저녁 8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웨이팅....

80프로 정도가 한국인이었어요.

 

1시간 30분 후 입장

 

 

 

바로 스키야키 medium 으로 주문했고

뒤에 카모강 뷰가 보였지만

배고픔에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ㅋㅋㅋ

 

 

 

 

기모노를 입으신 직원분이 오셔서 준비해주셔요.

기름으로 달궈진 철판을 두르고

설탕을 뿌리고 소고기를 올린후

일본식 간장을 뿌려서 완성

계란 노른자에 찍어서 먹으면 환상♥

힘들었던 지친 몸을 힐링시켜줘요.

 

그 후에 파, 양파, 곤약, 두부등을 밑에 깔고

위에 소고기, 일본식 간장을 뿌려

익혀 먹으면 되요.

밥도 꼭 같이 먹어야 제대로 밥먹은 느낌ㅋ

 

가격은 비싸지만 입에서 살살녹는

스키야키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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